과거 류현진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함께 뛰었던 일본 출신 오른손 투수 마에다 겐타(35)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마에다가 디트로이트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마에다는 2016년 다저스를 통해 빅리그에 입성한 뒤 그해 16승 11패 평균자책점 3.48의 성적을 올리며 MLB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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