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존 센든(52·호주)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센든은 “파킨슨병은 더 움직이기 싫고 우울해지는 병이다.이를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체육관에 다니며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골프 경기에 계속 출전하고 모든 것에 가벼운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끝난 호주 PGA 챔피언십에서 아들 제이컵이 캐디를 맡아 함께 경기한 것에 대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아들과 함께 한 건 나에게 특별한 울림을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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