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149만 416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여름 누적 관객 수 514만 명을 기록한 '밀수'(감독 류승완)의 개봉 주 누적 관객 수(172만 명)를 뛰어넘는 수치이자 올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이후 개봉 주 최고 스코어다.
또한 개봉 주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동원한 '내부자들'(2015)을 비롯해 역대 11월 개봉 한국 영화의 개봉 주 스코어를 뛰어넘은 만큼, '서울의 봄'의 흥행 신드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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