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은 지난 3월 30일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당시 현장을 찾은 LG 팬인 김남현 씨와 한 가지 약속을 했다.
김 씨는 오지환에게 우승을 하고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할 경우 자신의 결혼식에 사회를 부탁했다.
오지환은 그자리에서 "우승 여부를 떠나 결혼식 사회는 무조건 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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