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4일 만에 100만' 영화 '서울의 봄' 흥행 속도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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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일 만에 100만' 영화 '서울의 봄' 흥행 속도 심상치 않다

김성수 감독의 새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4일째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첫 날 2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비트’(1997) ‘태양은 없다’(1998) ‘아수라’(2016) 등을 만든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황정민이 군사반란 실화를 주도했던 실제 인물 전두환을 모티브로한 가상인물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정우성이 전두광과 하나회 세력에 맞서 수도 서울을 지키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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