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투수 안라쿠 도모히로(27)에게 '무기한 자택 대기'를 명령했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27일 "라쿠텐 선수 여러 명이 '안라쿠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호소했다"며 "구단은 안라쿠, 피해자와 면담하고 선수, 관계자 등 100여명에게 이메일로 추가 조사를 했다"고 전했다..
라쿠텐은 애초 안라쿠와 25일에 2024시즌 연봉 계약을 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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