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사상 최초로 90승 고지에 올랐다.
시프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버몬트주 킬링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2초 02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알파인 월드컵에서 남녀를 통틀어 90회 우승 기록은 시프린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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