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경기 후 상대 팀 코칭스태프와 직원 등에게 폭언을 해 한국농구연맹(KBL)으로부터 제재금 1000만 원의 징계를 받은 김승기(51) 고양 소노 감독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제재금 1000만 원은 프로농구 사상 감독이 받은 가장 높은 수위의 제재금 징계다.
김 감독은 경기 중 권 DB 단장이 경기감독관 등이 착석한 본부석에 가 심판 판정에 항의한 모습을 보고 화가 나 폭언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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