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영국 현지기업과 이자율스왑거래…해외 파생상품시장 개척
산업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영국 현지기업과 금리위험 헤지(위험 회피)를 위한 이자율 스왑 파생상품 거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들 기업의 헤지거래 은행 그룹에 진입해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거래관계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산은은 영국 등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스왑(고정금리와 물가지수 변동률을 교환하는 파생상품 계약) 상품도 개발을 마치고, 현지 우량 기업들과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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