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직무 유기 혐의로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경찰에 고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21∼22일 국회 안에서 발생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한자협)의 의원실 불법 점거 사태 미조치에 따른 직무 유기 혐의로 2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이 사무총장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들은 이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에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센터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될 것이란 점을 들어 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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