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영국을 국빈 방문했던 김건희 여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국왕 주최 환영 오찬에서 찰스 국왕과 건강·보건, 기후변화 등에 대해 환담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앞서 커밀라 왕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김 여사는 “한국에 아직 개식용 문화가 남아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국내 개식용 금지 입법 노력을 소개했으며, 이에 카밀라 왕비는 김 여사의 노력을 환영하면서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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