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장관이 26일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는 부산에서 만나 양자 문제와 지역 및 글로벌 현안을 논의했다.
양국장관은 이날 양자회담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북한-러시아 간 군사협력 강화 등 대북현안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또 박 장관은 왕이 부장에게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재차 촉구하고, 우리 정부가 지난 22일 9·19 남북 군사합의에서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 조항을 효력정지한 배경을 설명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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