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천안시티FC의 감독 교체설로 구단 내부가 뒤숭숭하다.
26일 지역 축구계에 따르면 천안시티FC의 마지막 경기 이후 최하위 '성적'을 빌미로 박남열 감독을 경질하고 대한축구협회 소속 고위직 간부 출신을 신임 감독으로 영입한다는 소문이 파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티FC 박남열 감독은 "시 행정안전국장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등의 도움으로 내년 예산을 추가로 지원 받아 선수운영에 대한 구상을 차근차근히 하고 있었다"며 "앞서 (계약에 대해)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다가 21일 화요일 갑작스레 거취에 대한 논의해야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상태"라고만 답하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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