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소식통은 산유국들이 생산량 수준과 감산 가능성에 대해 합의하기 어려워 석유 감산을 논의 하려 했던 장관급 회의를 26일에서 30일로 연기하면서 예상치 못한 지연이 유가를 끌어내렸다.
또 다른 OPEC+ 소식통은 다른 산유국들의 발표를 인용해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와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장관이 이번 회의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사우디, 러시아, 기타 OPEC+ 회원국은 2022년 말부터 시작되는 일련의 조치로 하루 약 500만 배럴(전 세계 일일 수요량의 5%)의 석유 감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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