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 있던 자국민 중 10명이 석방됐다고 확인하면서 남은 인질은 20명이라고 25일 밝혔다.
하마스는 인질로 잡고 있던 이스라엘인 13명과 태국인 10명, 필리핀인 1명을 석방했다.
태국인 인질 석방은 일시 휴전 합의와 별개로 이집트와 카타르가 중재한 태국과 하마스의 협상 끝에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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