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약 유혹 적신호… 마약사범 2만명, 10대 988명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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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약 유혹 적신호… 마약사범 2만명, 10대 988명 최고치

25일 대검찰청이 공개한 '2023년도 9월 마약류 월간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적발된 마약사범은 2만23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6522명) 늘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은 양귀비·아편·코카인은 마약으로, 필로폰·야바·엑스터시는 행정으로 분류하고 있다.

10대(988명)는 지난해 연간 적발 인원(481명)의 두 배를 넘어 사상 최고치에 달했으며 15세 미만 마약 사범도 2021년 6명에서 지난해 41명, 올 9월 현재 68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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