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구인으로서 어슬렁거리는 이 지구가 얼마나 소중하고 또 거기를 걷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입니까.이걸 전하고 싶었어요.” ‘문’(門) 이후 3년만에 새 앨범 ‘나는 지구인이다’를 발매한 가수 김창완은 23일 서울 마포구 소재의 공연장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앨범 수록곡인 ‘식어버린 차’ ‘시간’,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피아노 소나타 14번-월광’(Piano Sonata No.14 ‘Moonlight’)을 기타 연주곡으로 편곡한 ‘월광’,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쓰려고 만들어둔 ‘이쁜 게 좋아요’ 등을 선보인 그는 “가수 생활을 꽤 오래 하면서 너무 동어 반복하는 거 아닌가, 또 세상 내가 만든 말을 내가 같이 사는 거 아닌가 이런 반성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다 어느 새벽 문득 ‘나는 지구인이다’ ‘나는 여기서 태어났다’ ‘지구에서 자라났다’ ‘여기서 어슬렁댄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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