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수혈이 필요해"…아픈 고양이 살리는 헌혈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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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수혈이 필요해"…아픈 고양이 살리는 헌혈묘

백혈구가 감소한 두 고양이를 살리려면 수혈이 필요했다.

전국 동물병원에 유통되는 개와 고양이 혈액의 대부분은 공혈동물을 키우는 한 민간 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픈 고양이도 살리고 공혈묘의 고통도 줄이기 위해 반려묘 헌혈에 나서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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