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는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조시 기디(호주)가 리그 사무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AP통신은 25일 "NBA 사무국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가드 기디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11승 4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를 달리는 오클라호마시티는 기디가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징계받을 경우 전력에 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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