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변 볼게요” 기내 통로서 바지 내린 여성…승객들 항의하자 보인 행동

비행 중인 항공기 내에서 한 여성 승객이 기내 좌석 통로에 용변을 보겠다며 바지를 내리는 소동을 벌였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플로리다 발 필라델피아행 프런티어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화장실에 가기 위해 비행 중 바지를 내리는 기괴한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여성은 당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다는 승무원 안내에 불만을 품고 이런 난리를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