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세대교체' 나선 구광모, 젊은 LG 리더십에 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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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세대교체' 나선 구광모, 젊은 LG 리더십에 힘 실었다

취임 6년차를 맞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연말 임원 인사에서 과감한 세대교체로 미래 준비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 이사회는 23일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전체 승진자 수가 줄었음에도 지난해와 같은 규모인 9명의 여성 인재(여성 신규 임원 8명)가 R&D·사업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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