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노후주택에 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방한용 침구와 의류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우리금융그룹이 2017년부터 매년 추위에 시달리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진행해온 에너지 취약계층 건강한 겨울 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산하 자활센터와 재가노인복지협회 등이 선정한 대상자들에게 진행됐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여름 혹서기에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여름용 침구 세트와 냉방기기 설치 등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건강한 계절 보내기 지원 사업으로 14,000여 저소득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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