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검색 갑자기 변경한 다음… “김범수 창업주에 대한 검찰 수사 때문이냐”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뉴스검색 갑자기 변경한 다음… “김범수 창업주에 대한 검찰 수사 때문이냐”

인신협은 포털사이트 다음이 23일부터 뉴스검색 결과의 기본값을 전체 언론사에서 제휴 언론사(CP)로 변경하는 것은 중소 언론사 탄압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24일 발표해 언론사 간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카카오에 촉구했다.

협회는 “올해 들어 포털은 제휴평가위원회의 활동을 일방적으로 중단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이용자의 뉴스검색에까지 검색제휴 언론사의 기사를 막고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면서 카카오 등 국내외 포털 및 검색 사업자에 뉴스유통의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언론사 간의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난 5월 ‘다음뉴스 보기’ 탭을 누르면 전체 언론사와 CP사를 구분해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기능을 도입하더니 6개월 만에 사용자 모르게 검색 기본값을 ‘뉴스제휴’ 언론사로 변경했다”면서 “언론의 국민과의 소통을 통제하려는 윤석열 정부에 휘둘리고 있나”라고 카카오를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