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 개선 전략 논의…현인그룹, 29일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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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개선 전략 논의…현인그룹, 29일 심포지엄

북한 인권 개선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인 '북한인권 현인(賢人)그룹'이 오는 29일 서울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인그룹은 이정훈 통일미래기획위원장이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로 있었던 2016년 6월 주도해 만든 협의체로,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현인그룹은 2016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회의를 열어 북한 인권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당시 북한은 선전매체를 동원해 "모략 단체", "사악한 무리"라고 비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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