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KBO에 자료 제출 완료…이정후 MLB 포스팅 12월 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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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KBO에 자료 제출 완료…이정후 MLB 포스팅 12월 초 시작

키움 구단은 MLB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 필요한 이정후의 의료 기록 자료를 22일 KBO 사무국에 제출했다.

한미 선수계약협정을 보면, MLB 사무국이 30개 구단에 이정후의 포스팅을 알린 다음날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부터 30일째 되는 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까지 이정후는 모든 MLB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이 기간 이정후가 MLB 구단과 계약에 이르지 못하면, 내년 11월 1일 이후 자유계약선수(FA) 또는 구단의 승낙을 받아야 하는 포스팅시스템으로 다시 미국행을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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