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측은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보강이 가장 필요했던 부분은 포수 포지션이었다"며 "2차 드래프트 명단을 살펴보고 괜찮은 포수 자원들을 확인했고, 포수 뎁스 강화를 목표로 포수 자원 2명을 지명하는 라운드별 전략을 수립했다.목표했던 선수들을 뽑아 만족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성적은 25경기 28타수 8안타 타율 0.286 3타점 OPS 0.757.꾸준히 백업 포수로 활약했으나 김형준, 박세혁, 안중열 등 치열한 포수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면서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SSG는 "내년 시즌 가장 시급한 포수 뎁스를 보강하기 위해 1군 자원이라고 판단해 지명했다.풍부한 1군 경험을 갖고 있는 포수 자원으로, 투수 리드 및 볼 배합이 뛰어나고 준수한 블로킹과 2루 송구 능력을 보유했다"며 "타격에 있어서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선수로, 1군 백업 포수로 부족함이 없다고 판단된다.캐칭, 볼 배합, 투수 리드 능력이 투수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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