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곡을 발표할 때마다 마냥 들뜨고 신나던 시절이 있었다.지금도 그런 마음이 물론 있지만, 그 자리에 다른 마음들도 생겨났다.책임감, 부담감, 걱정 같은 것들이다.아마 오랜시간 창작 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은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신곡을 함께 편곡한 후배 가수 멜로망스 정동환에 대해 “소위 저의 열성 팬이자 성덕으로 유명하다.어떨 땐 저보다 제 음악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라며 “동환이와 작업하면서, 우상이었던 선배들과 함께 작업하고 어울렸던 예전 추억들이 자주 떠올랐다.저는 그들로부터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저도 후배들에게 그런 선배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동률은 “겨울을 기다리느라 좀 오래 걸렸다.많이 기다려 주신 여러분들 감사하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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