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의 영상에 등장하는 피해자가 황씨 측의 불필요한 신상 정보 공개 및 사실 호도가 있다며 비판 입장을 냈다.
이 변호사는 “피해자는 분명히 촬영에 동의하지 않았고, 촬영 사실을 알게 되자 삭제를 요청했지만 촬영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20여분 간의 통화 이후 갑자기 입장을 바꿔서 불법촬영을 부인했다”며 “여기에 처음 고소를 이야기했던 황씨는 이후 유포자가 형수임으로 확인되자 A씨에게 처벌불원서 제출을 종용하기까지 했는데, 이미 불법촬영과 유포의 피해가 사라지지 않는 상황에서 A씨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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