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취임 직후인 작년 하반기 폴란드·루마니아를 시작으로 스페인·포르투갈을 공식 방문했고 뒤이어 르완다에서 열린 국제의원연맹(IPU) 참석을 계기로 탄자니아 등 6개국 의회 정상들을 연이어 만나 부산 엑스포 지지를 호소했다.
같은 기간 중국 리잔수(栗戰書) 당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비롯해 동남아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중앙아시아(투르크메니스탄), 아프리카(나이지리아·케냐), 중유럽(오스트리아) 등 주요 지역 의회 고위급 인사를 초청했다.
지난 22일에는 막바지 지지세 확보를 위해 150여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의회 의장들에게 부산 지지 요청 서한을 발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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