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데 이어 출동한 경찰관까지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경찰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해당 경찰은 이마와 손이 찢기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곧 이어 출동한 경찰특공대가 주거지 진입을 시도하자 A씨는 양손에 흉기를 틀고 100여m 달아나다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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