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메타버스 등 미래 신사업 성장을 위해 100㎿ 규모로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 추진 중이었던 제2 데이터센터가 최종 무산됐다.
업계에선 이번 사업 무산으로 카카오가 AI·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 경쟁력을 잃고 글로벌뿐 아니라 국내 기업 간 경쟁에서도 탈락할 것으로 예측한다.
23일 데이터센터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추진하던 제2 데이터센터 계획이 최종 무산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