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영국은 혈맹의 동지"…합동훈련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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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영국은 혈맹의 동지"…합동훈련 확대한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국방 안보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영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양국이 그야말로 혈맹의 동지"라며 양국 관계 발전과 강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양국 정상이 채택한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는 양국 간 해양, 지상, 사이버 공간에서의 국방‧안보 협력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기로 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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