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상은 이날 다우닝가 총리 관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소위 정찰위성 발사가 명백한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임을 확인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두 정상은 그간 브렉시트·코로나19 팬데믹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도 한영 FTA를 통해 양국 경제 협력이 견실하게 발전해온 점을 평가하면서 "이번 계기에 한영 FTA 개선 협상이 개시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또 한영 FTA 개선을 통해 디지털·공급망·에너지 등 새로운 분야의 통상규범 마련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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