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군사 반란 담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다시 만난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 배우 정우성(50)과 김성수(62) 감독이 영화 ‘서울의 봄’을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배우 정우성 ‘전두광’ 황정민 형 강렬한 분장 기죽지 않으려고 치열하게 노력 군사 반란을 일으킨 전두광(황정민) 세력을 진압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연기한 정우성은 이번 영화를 선택하기까지 “유난히 고민이 길었다”고 돌이켰다.
“저 기운에 불타 죽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죠.정민이 형의 연기도 열심히 관찰했고요.정민이 형이 불, 전 물 같은 인물은 연기한다고 생각했어요.” 김 감독은 촬영 전 그가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진행했던 각종 인터뷰 영상을 보내며 “이런 모습이 캐릭터에 담겼으면 좋겠다”며 여러 차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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