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이·미용업소 사업주들과 협약식을 맺고 해당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군은 22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사)한국이용사회 순창군지부 김영조 회장과 (사)대한미용사회 순창군지부 주혜순 회장, 그 외 관내 이․미용업소 사업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어르신들에게 연간 12만원의 이·미용비를 바우처카드로 매 분기 3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 10월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파이낸셜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