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지난 9월 장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두 달 반 만에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것이다.
장 대표는 펀드 판매와 환매 중단을 주도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자본시장법 위반)로 지난해 7월 구속기소됐다가 같은 해 12월 30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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