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새 스승’은 쉴트, 샌디에이고 50대 베테랑 감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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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새 스승’은 쉴트, 샌디에이고 50대 베테랑 감독 확정

오프시즌 김하성(28)이 타 팀으로 트레이드되지 않는다면 새 스승으로 쉴트와 함께 하게 된다.

21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구단에 따르면 임시 3루 코치였던 쉴트는 2년 계약 기간에 샌디에이고 감독직을 수락했다.

오프시즌 밥 멜빈 샌디에이고 전 감독은 프렐러 단장과 불화 등을 이유로 이웃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으로 옮겼고 공석이 된 자리를 쉴트가 물려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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