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45분쯤 여수시 율촌면 한 주택 부엌에서 숨진 70대 남성 A씨(71)를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몸과 입었던 옷에서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도착했을 당시 이미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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