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취재진과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손흥민은 "7년 전 지고 오랜만에 와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거라고 생각했다.분명히 어려운 경기였다고 생각하고, 많은 팬들이 홈 팀을 응원하다 보니까 더욱 어려운 경기였다고 생각한다.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통해 규칙적으로 플레이했던 것들이 팀 승리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됐을 거라 본다.모든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갖고 있는 모든 능력을 보여줬다.당연히 발전할 부분이 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중국전에 만족을 표시했다.
앞서 중국 대표팀 수비수 장션룽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에 대해 "어떻게 막는지 지켜봐달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과거 중국 대표팀 수비수였던 자우밍젠도 "손흥민은 그렇게 무서운 선수가 아니다"라고 말도 안 되는 평가를 했다.
마지막 훈련에서 '숨을 못 쉬게 하겠다'라는 발언대로 중국에 승리한 점에 대해서는 "그만큼 거칠게, 좋은 경기를 하자고 하는 말이었고, 선수들이 잘 들어줬다.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도 경기장에서 잘 보여줬기에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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