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넘는 혈투' 치열한 결승에서 승리한 장병대... 프로당구(3부) 첫 우승 차지
2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장병대(44)가 프로당구(PBA) 챌린지투어(3부)를 우승했다.
1세트는 12이닝 만에 김정섭이 15:10으로 따냈고, 2세트는 장병대가 9:11로 지고 있던 9이닝에 5점을 득점하며 14:11로 역전한 뒤 10이닝에서 마무리해 15:12로 승리했다.
3세트는 다시 김정섭이 1이닝부터 32-3-5 연속타를 올리며 4이닝만에 13:2로 리드한 끝에 15:8(8이닝)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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