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는 당시 X에 함께 올린 성명에서 "미디어 매터스는 언론의 자유를 훼손하고 광고주를 오도하기 위한 또 다른 시도로 X의 실제 경험을 완전히 잘못 표현한 보고서를 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 매터스는 지난 1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IBM을 비롯해 애플·오라클 등의 기업 광고가 X 플랫폼에서 나치즘을 내세운 콘텐츠 옆에 배치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미디어 매터스의 잠재적 사기 행위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다"며 "급진적인, 표현의 자유 반대(anti-free speech) 단체인 미디어 매터스가 엑스닷컴(옛 트위터)의 데이터를 조작, 사기를 쳤다는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