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어류의 절반 이상이 열대 및 아열대성 종으로 확인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울릉도 연안 어류 종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수중조사에서 관찰된 131종 가운데 열대·아열대성 어류가 절반 이상(58.5%)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진은 해수 온도 상승에 따라 열대·아열대성 어류의 분포가 동해 연안으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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