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청년 예산을 삭감했다'는 국민의힘 측 주장에 대해 "청년 예산이 준 게 아니라 청년 예산 총량이 늘었다"고 반박헀다.
홍 원내대표는 21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청년 예산을 깎았다는 것은 잘못된 얘기"라며 "일부 실제 일자리에 도움이 안 되는 정부 예산을 삭감하고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모든 예산을 증액했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편성한 청년 예산의 80% 가량이 삭감됐다"(김기현 대표), "민주당이 이번 예산심사에서 청년 관련 예산을 80% 감액한 대신 교통비 지원으로 3만 원씩 뿌리는 이재명 대표의 청년패스 예산을 책정했다"(윤재옥 원내대표)라고 공세를 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