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금쪽상담소'에서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아들, 어떻게 조언해줘야 할까요?"라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21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이대호는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에게 야구할 때는 "아파도 아픈 척 하지 마라" "약한 모습 보이면 야구 안 시킬 것"이라며 자꾸만 엄격한 아빠가 되어간다고.
이대호는 "매일 나에게 욕을 100번씩 했다"면서 은퇴 후에도 자신을 향한 채찍질을 멈추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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