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이닝 경기가 세계대회?"... 한국 없이 열린 로잔 마스터스, 참혹한 경기 수준으로 '혹평'

한국 선수 없이 열린 '2023 로잔 여자 빌리어드 마스터스'가 처참한 수준의 경기 내용으로 혹평을 받았다.

지난 19일(한국시간) 밤 10시 30분에 스위스 로잔에 있는 몽베농카지노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클롬펜하우어는 '세계선수권 준우승자' 니시모토 유코(일본)를 42이닝 만에 30:21로 꺾었다.

예선 두 경기는 54이닝과 62이닝으로 승리했고, 준결승에서는 56이닝으로 이겨 결승에 올라온 선수의 애버리지가 0.523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