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도착해 3박 4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추모하기 위해 영국을 방문했고, 이번에는 찰스 3세 국왕께서 즉위하신 후 첫 번째 국빈으로 초청을 받아 영국을 다시 이렇게 찾게 됐다"며 "한국은 유럽 국가 중에 영국과 최초로 1883년에 수호 통상 조약을 체결하는 등 우리나라와 영국은 오랜 세월 뿌리 깊은 협력과 연대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영 양국은 사이버 안보와 방위 산업 등 안보 분야의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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