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문 손잡이에 고추장 테러를 한 범인의 정체가 옆집 이웃의 남자친구로 밝혀졌다.
A씨는 "공포스러웠다.문손잡이에 얇게 완전 골고루 발라져 있었다"며 "한 이틀 뒤에 이번에는 처음이랑 다르게 시뻘건 고추장이 아니라 거무스름한 뭔가 건더기 이렇게 덩어리 같은 게 막 있는 그거를 또 여기 손잡이에 다 발라놨더라"고 털어놨다.
이번 일로 난감해진 B씨의 여자친구 동생은 "저희 언니는 되게 당황스럽다.사는 사람도 아닌데 와서 사고를 쳐놓고 갔으니.소음이 나는 집이 있긴 하지만 그 집이라고 특정할 수 없는 구조다.근데 거기가 맞다고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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