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3월 15일까지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대책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장비와 인력 등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14일에는 도로 제설작업 현장사무소에서 진안경찰서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겨울철 원활한 교통 흐름과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읍·면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고갯길과 그늘지역 등 교통두절 예상구간 15개 노선, 24개소에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비치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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