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청년 비하 논란을 일으켰던 현수막 문구에 대해 사과하면서 해당 현수막을 통해 홍보하려고 했던 행사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청년 비하 현수막 논란과 관련해 당과 관련이 없고 업체에서 해당 문구를 만든 것이라고 해명했다가 당 안팎의 비판을 받았다.
이를 두고 청년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문제가 된 문구를 삭제하면서 '당과는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당 안팎에서 비판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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