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 압박 계속하는 與 혁신위 "전략공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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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압박 계속하는 與 혁신위 "전략공천 안 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가 내년 총선 전략공천 원천배제를 주 내용으로 하는 4호 혁신안을 당 지도부가 수용해야 한다며 재차 압박에 나섰다.

상대 당인 국민의힘 혁신위에 특강을 하기로 한 이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혁신위원 한 분이 지난 주 목요일인가 금요일인가 전화가 와서 '대전 대덕구에서 과학계를 만나려고 하는데 그참에 한국정치의 문제점, 개혁 방향을 참고로 듣고 싶다'고 했다.

거기가 제 지역구"라며 "한국 정치가 지금 막막한 상태 아닌가? 국민의힘 의원들 앞에서 제 나름의 입장을 발제하고 토론하고 싶었다"고 섭외 과정과 승낙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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